대체 투자 비교 ‘프랩’ 운영사 타르트, 투자 유치

대체 투자 비교 ’프랩‘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타르트(대표 박아윤)가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외로 재테크 열풍이 크게 불면서 스니커즈 리셀, 명품, 비장상주식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다양한 투자상품의 종류, 가격 등 정보 접근성에 있어 취약하다.

타르트는 이러한 대체투자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 종목의 메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랩을 서비스하고 있다.

프랩 서비스를 이용 시 개인투자자는 모든 투자상품을 확인하고 개인투자자가 비교하기 어려운 투자상품 가격 및 정보 격차의 한계를 벗어나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프랩은 현재 비상장주식, 스니커즈 리셀 투자 종목의 메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명품 리셀 및 조각 투자 등 투자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타르트 박아윤 대표는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의 장벽을 낮추는, 모두를 위한 투자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투자 상품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자 상품 시장의 대표적인 메타 검색 엔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타르트는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 ’2021 초기창업패키지 IR Day‘ 참여기업으로 지난 8월 IR Day에 참여하여 씨엔티테크를 만나 투자를 유치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24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6개 기업에 총 7억 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지를 통해서도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