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믹스, USKN과 미국 AI 버추얼 인플루언서 진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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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코믹스(대표이사 권택준)가 미국 뉴스 제작 전문 한인방송국 USKN(대표이사 경재선)과 북미지역 AI 버추얼 인플루언서 진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택준 네오코믹스 대표와 경재선 USKN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인간을 활용한 뉴스 및 광고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버추얼 아나운서 제작, 미국 현지 광고 제작을 위한 버추얼 모델 공급, 미국 현지 유명인을 활용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빠르고 자연스러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를 표방하는 네오코믹스는 독보적인 AI 기술로 차별화된 가상인간을 제작하는 통합 솔루션 NEOENTDX(네오엔터디엑스)로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가상인간 콘텐츠를 제작 중인 회사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버추얼 직장인 리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USKN은 2017년 설립한 뒤 CNN과 아리랑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전역 2천 6백만 가구에 2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한 미국 뉴스 제작 전문 한인 방송국이다. 뉴스 제작 외에도 미국 전역 컨설팅, 광고, 이벤트 에이전시로도 활약하는 멀티미디어 그룹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가 있으며 달라스 지사와 뉴욕 지사를 두고 주중 매일, 미국 뉴스를 한국어와 중국어 방송으로 지상파와 공중파, 케이블채널 등에 송출하고 있다.

권 대표는 “네오코믹스는 3D가상얼굴을 제작하는 타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제작 방식으로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힘들만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상인간을 제작하고 있어 연일 기업들의 가상인간 공급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AI 가상인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개발이 완료되었다”며, “USKN의 미국 전역 방송 및 마케팅 채널과 네오코믹스의 가상인간 제작 기술을 접목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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