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스타트업 전용펀드 포함 243억원 규모 투자 유치”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은 참여 스타트업에 1호 전용펀드 포함 총 24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며 2021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은 빌드업 단계의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까지 스타트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원스톱 플랫폼으로 AC 프로그램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전용펀드,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실증∙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은 2021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파트너십 기반으로 공동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분야(그린에너지·스마트 인프라·디지털 테크놀로지 등) 16개사와 바이오헬스 분야(항체 기반 디지털 치료제·마이크로바이옴 등) 4개사 등 총 20개사를 선발해 육성했다.

신한금융그룹사·셀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 및 인천시와 연계해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제공 ▲투자유치 ▲기술사업화 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 및 혁신기술 실증기회를 제공했다.

신한금융은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지난 1월, 전용펀드 운용사, 신한금융그룹 투자 펀드 유관부서와 파트너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요 성과 및 우수기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점검하는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전용펀드를 포함해 모카시스템, 노타, 제이치글로벌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확정짓는 등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기간 동안 후속투자연계를 포함해 총 24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투자유치 외에도 인천시의 지원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기술을 접목하고 검증하기 위한 실증기회(모카시스템, 쉐코, 나인와트 등)를 얻기도 했다.

또한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멤버사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지속적인 투자연계 기회 및 홍보 지원의 혜택과 함께 최대 2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1 액셀러레이팅 멤버사들의 스케일업 성장 스토리와 사업 성과는 유튜브 채널(채널명 :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오는 3월 7일까지 인큐베이션 멤버십(입주보육형) 및 글로벌 멤버십(글로벌 진출형)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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