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예비 유니콘 발굴·지원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손잡고 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하고,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지원 전략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98년 설립한 창업보육 지원기관으로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서울시 ‘캠퍼스타운’과 교육부 및 과기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실험실창업지원센터와 창업교육센터, 창업기업지원센터, 창업센터, 지역거점팀 등 전담조직을 구축해 예비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창업 실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배출한 기업은 누적 거래액 3조원, 앱다운로드 3,500만, 입점 스토어 6,500개를 자랑하는 ‘지그재그’, 1천5백만 회원을 거느린 ‘번개장터’, 올해 IPO 예정인 400만 회원 ‘밀리의서재’,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로 2020년 1,500억원 매출을 올린 게임 개발사 ‘111%’ 등 성공신화를 이룬 스타트업만 수백개가 넘는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획기적인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위해 국내외 최고 투자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빌드업 솔루션, 법률, 회계, 홍보마케팅 플랫폼 등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날개를 달아주는 ‘스타벤처스 유니콘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벤처스는 기술기반 사업아이템과 성장동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양대 창업지원단, 벤처기업협회 서울창업보육센터,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SK증권과도 스타트업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국내외 최고 투자전문가와 기술사업화, 법률, 회계, 홍보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창업 캠퍼스’와 ‘BI 운영 플랫폼’, ‘기업특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혁신도시 청년창업프로그램’, ‘기술경영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최고의 솔루션도 제공한다.

한편, 스타벤처스는 SK증권과 함께 상위 1%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통 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1기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프리시리즈 및 시리즈A 투자를 준비중인 기술벤처들 사이에 가장 핫한 액셀러레이터로 손꼽힌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SEED부터 Pre-IPO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에스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3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1998년 대학창업보육센터 1호로 수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대한민국 벤처메카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손잡고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스타벤처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도전해 원대한 비전에 날개를 달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벤처스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문지은 대표(경영학 박사)는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 벤처 엑셀러레이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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