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멘탈케어’ 키즈다이어리, 2022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감정 데이터 기반 멘탈케어 스타트업 ㈜플랙스(대표 윤순일)는 2022년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받은 바우처 형식의 보조금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플랙스는 영미권 국가 진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 브랜드 홍보 등 해외 마케팅 관련 지원을 받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랙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현재 영유아를 위한 멘탈케어 일기장 ‘키즈다이어리’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유치원, 초중등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로는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시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플랙스 임혜선 수석연구원은 “키즈다이어리는 표정 분석을 통한 비언어적 AI 심리분석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에 그림일기를 통한 심리분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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