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패스트컴퍼니 ‘2022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2 세계에서 가장 혁신 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2)’의 제조 부문에서 4위에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혁신적인 시도로 산업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발표하고 있다. 아비바는 올해 전 세계 핵심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사람의 인사이트를 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연결해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며 비즈니스와 환경적인 측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데 기여한 기술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피터 허웍(Peter Herweck) 아비바 CEO는 “제조 부문에서의 총체적이고도 지속 가능한 혁신은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와 환경 측면에서의 성과를 개선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아비바의 기술은 기업이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예를 들어,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AVEVA™ Process Simulation)은 엔지니어가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엔지니어가 보다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수익성 있는 시설 설계에 대해 보다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다”고 말했다.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는 다논(Danone),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및 보그 매뉴팩처링(Borg Manufacturing) 등의 기업에게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환경 및 재정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에너지 비용 15~30% 절감, 탄소 배출량 9~15% 감소, 다운타임 최대 25% 감소
  • 총 설치 비용 최대 15% 절감, 설계 비용 최대 30% 절감
  • 기후 영향을 개선하고 다운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스마트한 공급원료 결정(기존 2일에서 2시간으로 단축)

또한 아비바의 기술은 AI와 사람 간의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근본적인 원인 분석, 최적화된 솔루션 및 위험 평가를 통해 비즈니스에 가장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효율성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적의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도 얻을 수 있다.

패스트컴퍼니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찾고,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추천 받은 기업들을 심사해 최종 리스트를 발표했으며, 2022년 제조 부문 수상자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교육 및 안전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AI 및 머신러닝과 같은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프로세스를 우선시하는 산업에서 아비바는 지속가능성 중심의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해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데이비드 리드스키(David Lidsky) 패스트컴퍼니 부편집장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은 탈탄소화 노력을 촉진하여 기후 변화와 싸우고 공급망에 대한 부담을 개선하며 모두가 공동의 열정을 가지고 서로 다시 연결되도록 돕는 등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컴퍼니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 특별호(2022년 3월/4월 호)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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