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로보틱스 선도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가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2022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명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기업의 규모 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면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을 갖춘 조직을 말하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발하여 발표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앞서 지난해에도 명단에 포함된 바 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등재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3월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플라스틱 사출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인 뉴로(NURO) 직교로봇, 뉴로 엑스(NURO X) 다관절 로봇 등을 연이어 출시하고 자사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사의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하여 서비스용 로봇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청년을 비롯한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유한대학교, 영산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해당 학교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 이후 로봇 벤처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적자 없이 지속해서 흑자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천시 비전기업으로 선발됐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도 선발됐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로봇이 4차산업의 먹거리인만큼 청년들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껏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이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였으며 오는 2023년을 목표로 기업 IPO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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