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테마 SNS ‘아트리핀’ 운영 크리온,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투자 유치

디지털 홍보 마케팅 스타트업인 크리온(대표 김정은)은 여행기반 신개념 SNS인 ‘아트리핀’ 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페이스메이커스사로 부터 1억5천만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온이 자체 인력으로 기획 및 개발한 DMP (Data Management Platform)인 ‘아트리핀’은 크리온의 기존 디지털 마케팅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숏폼 콘텐츠 중심으로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5월말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정은 크리온 대표는 “아트리핀은 기획의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삼고 모든 개발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추어 진행해 왔다. 특히 컴플라이언스와 데이터 보안 분야에 만전을 기하여 준비하였고 글로벌 표준에 맞춰서 서비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시드 투자 유치는 현재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후속 투자를 위한 마중물로써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의 심사 과정을 통해 크리온 경영진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과 수행 역량을 높이 평가 하였고 우리의 토종 기업이 만든 ‘아트리핀’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온은 지난 2019년 10월 디지털 홍보 마케팅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창립해 지난 2년여 간 SBS,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등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성장 해왔다. 또 2021년 10월에는 혁신성장형 벤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페이스메이커스는 기술 기반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올해 크리온을 포함한 9개의 스타트업을 엣지(EDGE) 3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하였고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페이스메이커(마라톤 경기 선두 그룹의 페이스를 이끄는 자)라는 회사의 철학처럼 국내 최고 액셀러레이터 멘토들과 함께 협력하며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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