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무신사, 서울 중소 뷰티 브랜드 발굴·지원 업무협약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서울 뷰티기업 육성을 위해 주식회사 무신사(대표이사 한문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무신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서울 뷰티 분야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산업진흥원과 무신사는 중소 뷰티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제작과 상품 큐레이션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무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지만 홍보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서울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부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무신사가 함께 서울의 뷰티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온라인 플랫폼 연계 서울 뷰티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은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 뷰티 브랜드 100개 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 입점 및 기획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무신사는 서울 중소 뷰티 브랜드 육성 및 서울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차원에서 무신사 신규 입점 브랜드 대상 웰컴브랜드쇼, 기획전 기반 온라인 홍보마케팅과 오프라인 거점 활용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참여 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기업지원’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김용상 사업이사는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뷰티산업도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크게 받았다. 그렇기에 ‘브랜드와 동반성장’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무신사와 협력하여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서울 소재의 중소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딩․마케팅 지원을 통해 엔데믹 이후 서울 중소 뷰티 브랜드가 다시 성장하고, 서울 뷰티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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