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앤캐처스,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T3등급’ 획득


데이터테크 전문기업 라이앤캐처스(대표 허윤)는 나이스디앤비의 기술평가에서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 ‘T-3’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라이앤캐처스는 2015년 도서 추천 서비스 ‘비블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북커머스를 런칭했다. 라이앤캐처스는 지식콘텐츠 산업에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사실 회사의 핵심 역량은 ‘빅데이터 아키텍처’, ‘AI 추천’, ‘지능형 커머스’등의 데이터 기술력에 있다. 이런 차별화된 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보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결성된 2천억원 규모의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로부터 올해 전략적인 투자(SI)를 유치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추천 엔진 및 솔루션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연평균 35% 이상 성장하는 AI 솔루션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앤캐처스 허윤 대표는 “기술역량평가 T3 등급 획득을 통해 라이앤캐처스의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증받은 것은 물론,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데이터테크 전문기업으로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 경영역량,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인증 제도이다. 기술역량평가(TCB: Tech Credit Bureau)를 통해 기업의 기술등급과 신용등급을 합산하여 산출하는데 기술등급을 가장 중요한 평가의 지표로 삼는다.

기술등급은 T1~T10까지 총 10등급으로 나뉘며 최상위 기술력 기업(T1-T2), 상위 기술력 기업(T3-T4), 기술력 보통 기업(T5-T6)으로 구분된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우수할수록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상위 기술력(T3-T4)의 경우, 기술력 보통기업(T5-T6)에 비해 약 110%의 신규고용 효과와 370%의 직접고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신용평가에서 라이앤캐처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서점 앱 개발’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기술’로 기술평가 우수기업 최우수 T3등급을 획득했다. 라이앤캐처스가 기술역량평가에서 획득한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에 준하는 인증으로 기술 역량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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