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 운영사 더라피스, 스타트업 등용문 ‘디캠프’ 우승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주최하는 ‘스타트업 데모 데이(디데이) 100회 행사에서 웰니스 코칭 서비스 ‘더라피스’가 렌탈 가전제품 추천 서비스 ‘렌트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트업 데모 데이(디데이)’는 개최 100회를 맞아 지난 8월25일 강원도 양양 데스커 워케이션 공간에서 열렸다. 더라피스를 비롯해 마보, 원루프, 루플, 셰빌리티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결선을 치렀으며 이 가운데 더라피스(데스커상)와 렌트리(디캠프상)가 우승했다.

데스커상을 받은 더라피스(대표 배재호)는 라이브 홈 요가 코칭 서비스인 ‘웰리Welly’를 운영한다. 웰리는 집 또는 휴가지, 출장지에서 운동이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웰니스 코칭 서비스로 원격 근무, 워케이션을 장려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휴가지 혹은 집에서 언제든 원하는 수업(요가, 필라테스, 명상)을 골라 라이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웰리는 1800여개 영상 모듈을 통해 강사가 자세 시연 대신 코칭에 집중해, 그동안 상호작용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아 온 기존 홈 트레이닝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웰리는 주당 100개, 매일 15개 이상의 실시간 수업을 오전5시50분부터 저녁11시 50분까지 오픈하고 있다.

이번 디데이에는 데스커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으며 일룸/데스커 강성문 대표,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박희덕 대표, 비에이 파트너스 이종승 대표, 소풍 벤처스 한종호 파트너, 에이치지 이니셔티브 남우진 상무, 어센도 벤처스 남궁알렉스 이사,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노해성 실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데스커상에는 상금 1000만원과 퍼시스 그룹과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웰리 배재호 대표는 “웰리가 변화된 사회적 흐름과 일하는 문화에 맞는 서비스라는 점을 이번 디캠프 디데이에서 어필했다”며 “ 휴양지, 출장, 재택, 워케이션에 가장 어울리는 프리미엄 코칭 서비스라는 점을 앞으로도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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