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콘텐츠 제작 기업 유니티,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언소스와 합병 끝마쳐

유니티가 ‘아이언소스(ironSource)’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유니티는 개발자가 몰입형 실시간 게임과 3D 경험 구축 및 운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제 게임 개발자는 제작과 성장 사이의 격차를 메울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솔루션을 활용해 더욱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수익화하고 싶다면 유니티에서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미디에이션 플랫폼 ‘레벨플레이(LevelPlay)’를 사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존 리키텔로(John Riccitiello) 유니티 CEO는 “아이언소스가 유니티 그룹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합병이 최종 완료됨으로써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성공적으로 앱을 개발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일이 한결 용이해졌다. 개발자가 개발 주기의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달성할 수 있는 완벽한 생태계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언소스의 토머 바 지브(Tomer Bar-Zeev) CEO는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이번 합병의 원동력은 전체 개발 과정에서 개발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시키는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통합하여 훌륭한 게임을 제작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성장시키는 모든 여정을 하나로 함께 강화시켜 나갈 여정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로써 앞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성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합병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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