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 반려견 관절 건강 확인 가능한 ‘AI 서비스’ 론칭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이 인공지능으로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에이아이포펫이 개발한 반려동물 건강 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는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앱으로 눈, 피부 사진 혹은 걷는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실시간 전문가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이 새롭게 출시하는 티티케어의 인공지능 관절 건강 서비스는 사용자가 앱으로 반려견의 걷는 모습을 3초 이상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관절 부위의 움직임을 분석해 반려견의 다리에 이상 징후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에이아이포펫은 이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 모델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미국에서 수의 스포츠재활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외과 수의사가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에 참여해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 분석이 탑제된 티티케어로 반려견의 걸음걸이를 쉽고, 정확하게 판단해 반려견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에 필요한 금전적, 시간적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많은 반려인들이 슬개골, 고관절과 같은 관절 건강에 큰 걱정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걸음걸이 체크 서비스를 활용하면 관절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반려견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 잇몸, 치아 건강 분석과 대변, 구토 등을 체크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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