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가 국회 이용빈 의원이 주관하는 ‘지속가능 미래 혁신을 위한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첫번째 발제는 국내 대기업과 진행하고 있는 탄소 배출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이노마드 박혜린 대표가 나선다. ▲ 글로벌 주요 국가의 탄소 중립 대응 동향을 한국과 비교하며,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건물 부문의 탄소 배출 기여도 ▲현재의 건물 부문 탄소 중립을 위한 솔루션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번째 발제자로는 위즈돔 한상우 대표가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한 여객 운송 부문 탄소 중립 사례를 공유한다. ▲수송 부문의 탄소 배출 기여도 ▲공공/민간 기업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솔루션과 한계 ▲Scope 3 출장, 출퇴근 부문의 탄소 배출 기여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세번째 발제는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 대표로 ▲자전거 출퇴근, 이동을 통하여 개인의 인식, 행동 변화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의 가능성 △ 자전거 이용을 통한 탄소 배출권 확대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강희경 산업부 산업 환경과 총괄 사무관, 김혜진 국토부 국토교통과학시술정책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롯데 케미칼, 쌍용 양회공업, 포스코, 한국 시멘트협회, 한국 중부발전이 기업 패널로 참석한다. 구체적으로 ▲토론 참석 기업들의 탄소 중립 이행 계획 및 전략 ▲현재 주요 공공/민간 기업들이 체감하는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기회와 한계 ▲국토부, 산업부의 공공/민간 기업들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지원 계획과 한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특히 발제를 통하여 제안한 수요 부문 관리, 감축 솔루션의 적용 방안 및 가능성, 타당성 또한 논의될 예정이다.
라이트브라더스 김희수 대표는 “국제적으로 스코프3 공시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임직원 출퇴근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포함된다”라며 “스코프3 측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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