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13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로 6300억 기업가치 도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1위 기업 오케스트로 주식회사(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총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를 통해 오케스트로는 6,300억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성큼 다가섰다.

이번 투자는 오케스트로의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초대형 규모로 진행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투자 계약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했다. 이번 계약의 리딩 투자사인 스틱은 1,000억원 투자와 함께 2,0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오케스트로의 핵심적인 재무 파트너로 추가 성장 자금도 공급한다. 나머지 300억원은 기존 주주인 IMM인베스트먼트와 국내 대표 국책 IB은행인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투자했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성장 산업 내 선도 기업에 국내 대표 투자사와 국책은행이 초대형 투자를 함으로써 국가 핵심 기반 기술 확보와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오케스트로는 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시리즈B 라운드를 클로징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 기술인 클라우드 및 AI 핵심 인재 등용과 양성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창립 5년 만에 임직원 수 400명을 넘긴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2023년 12월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이번 12월 공채를 통해 100명 이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인재를 등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인재 채용 내용은 오케스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IT환경에서 오케스트로는 글로벌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금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유일한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평가된다. 오케스트로는 적극적인 M&A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00억원 규모의 오케스트로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최근 어려운 대외 환경에 처해 있는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해 도움으로써 오케스트로 플랫폼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오케스트로 김민준 총괄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고 적극적인 M&A 및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통한 생태계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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