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서스, 한국화이자와 ‘RWE 데이터’ 포괄적 협력 계약 체결

의료데이터 전문 기업 메디플렉서스(Mediplexus)가 제약기업 한국화이자와 RWE(실사용근거, Real-World Evidence) 데이터에 관한 포괄적 협력 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 MS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이자는 보유 의약품의 실사용 데이터(RWD, Real-World Data)를 활용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는 RWD 연구를 통해 대조군 합성, 신규 적응증 확인, 급여 확대 등에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 외에도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Iblance), 면역항암제 ‘바벤시오'(Bavencio), 면역치료제 ‘엔브렐'(Enbel) 등 의약품에 대해서 RWD를 활용한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이번 MSA 계약은 향후 한국화이자가 수행할 국내 RWD/RWE 연구에 필요한 용역 공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메디플렉서스는 자사의 임상연구 대행 서비스를 통해 해당 연구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규 메디플렉서스 대표는 “이번 한국화이자 우선 공급업체 선정은 풍성한 RWD 활용 사례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당사가) RWE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기업으로 인정 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그간 국내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계에서 RWE를 활용하려는 니즈는 있었지만 전문 인력과 수행 경험의 부족으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케이스는 적었다. 메디플렉서스가 유수의 기업에 임상연구 컨설팅을 제공한 이력을 다수 보유한 만큼, 이번 계약은 성공적인 국내 RWE 연구 수행에 단초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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