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CC는 대전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2025 UAE 중동 진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최종 선정된 10개사(▲소브, ▲에이젠다, ▲초이스랩, ▲씨에스엠 ▲티온랩테라퓨틱스 ▲가우스랩 ▲쉘파스페이스 ▲스워셔 ▲비티이 ▲원모어시큐리티)가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방향과 현지화 전략을 공유하고, 실무 질의응답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다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수자원공사의 Expand North Star by GITEX 추진배경 ▲AGCC 소개와 두바이 프로그램 로드맵 공유, ▲UAE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 중동 비즈니스 매너와 투자 트렌드 등 필수 정보와 실전 중심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편 AGCC 코리아 전정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전시 참가를 넘어, 중동 수자원 및 에너지 분야의 실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 기술기업의 실질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 기반 중심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AGCC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향후 Expand North Satr by GITEX 부스운영과 UAE 현지 기관과의 밋업, DMCC 방문 및 피칭 세션, AGCC 데모데이 등의 일정을 통해 현지 파트너 발굴 및 PoC(기술검증) 등의 기회를 알아보게 되며, 중동 시장에 특화된 사업화 전략을 직접 실현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water의 주최로 진행되며, AGCC는 국내 사전 교육부터 현지 부스 운영, 네트워킹까지 전 주기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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