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엔, 중기부 ‘혁신소상공인’ 선정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수리엔(대표 송상철)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소상공인’으로 선정됐다.

수리엔은 고객 상담 이력과 설치 예약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CS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 알림톡 연계를 통해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혁신소상공인 선정과 함께, 수리엔은 모터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CS플랫폼 및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의 GPS·DTG·블랙박스 설치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 위치 추적 ▲운행 기록 관리 ▲안전 운전 점검 ▲사고 및 도난 예방 기능을 포함하며, 긴급 상황 대응과 통합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수리엔은 전기차 충전기, 키오스크, 정수기 등의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혁신소상공인 선정과 함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정수기 사업 강화를 위한 전국 설치·수리 파트너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리엔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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