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운영하는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력,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우수 기업을 선발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기업에는 해외 진출, 기술 고도화, 인재 채용,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의 지원이 제공된다.
지미션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시가 공식 인정한 우수 기술 기반 AI 기업으로 등록됐다. 회사는 AI 기반 문서 및 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제조,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I FAX(인공지능 웹팩스), ▲DEXMA(영상 기반 AI 분석), ▲DXHUND(LLM 기반 문서 처리 솔루션), ▲RETRIEVER(데이터 분석)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300여 개 기관에 도입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AI Festa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주요 성과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미션 한준섭 대표는 “이번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지미션의 기술 역량과 시장 실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기관 및 민간 고객과의 협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미션은 앞으로도 문제 해결 중심의 실용 기술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으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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