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의 유통 채널이 오프라인부터 온라인, SNS까지 다양해지면서 회계처리와 세무 이슈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유통 계약은 직매입, 특약매입, 판매분매입, 임대 등으로 나뉘며, 계약 형태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과 매출액 산정 기준이 달라집니다. 특히 특약매입과 판매분매입은 회계와 세무상 처리 시점이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상장주식은 상속·증여, 양도, 출자, 합병 등 다양한 거래 상황에서 세법상 평가가 필요하며, 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순자산가치와 순손익가치를 가중평균해 평가한다. 순손익가치는 최근 3개년 손익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하며, 특히 직전 연도 손익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손익 인식 방식이 가치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스터스, 팀스파르타, 앳홈, 딜라이트룸, 월급쟁이부자들 등 대형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각각 수십억~수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업계 새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버트레져 조영린 대표가 20년 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위한 AI 신용평가 기반 인터넷은행 구축에 도전한다. 감성분석 AI로 예술 작품 가치를 정량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예술가의 미래 수익을 담보로 한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타트업 마스나인이 미국 태권도 시장에서 도장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론칭 1개월 만에 90개 도장을 확보했다. 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관리 자동화와 전자상거래를 결합해 전 세계 70만 개 태권도장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NASA JPL 출신 안태훈 대표가 설립한 플렉셀스페이스가 기존 대비 무게 5분의 1~10분의 1 수준의 초경량 유연 우주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롤러블·폴더블 형태로 발사 비용을 절감하고 극한 우주 환경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하며, 2027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펀딩이 외부투자 없이 10년간 생존하며 투자 민주화를 실현했다. 9년간 원금손실 0% 기록을 세웠으나 최근 부동산 시장 급랭으로 위기를 맞자 이지수 대표가 사재를 투입해 책임경영을 펼치며 1500만 건물주 시대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