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혁신

씽크 라운지 ORGANIZATIONAL TECHNOLOGY – 기술 아닌 기술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의 첫장은 분업에 대한 것이다. 그는 분업의 효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핀공장을 예로 들고 있다. 먼저 그는 핀공장의 모습을 묘사한다. “한 사람은 철사를 뽑아내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곧게 펴고, 세번째 사람은 자르고, 네번째 사람은 뾰족하게 만들고, 다섯번째 사람은 위쪽을 갈아서 머리를 붙일 수 있게 한다.…

By
씽크 라운지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론은 존재할까?

최근에 한 기업체에 아이디어를 자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한 임원께서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드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직관적인 거냐, 방법론이 있는 것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방법론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방법론을 교육도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입니다.” 아마도 그분의 기대와는 달랐을 것입니다. 전문가라면 체계적인 방법론에 의하여 만들 것이라고…

By
북 리뷰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세계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단어를 듣게되면 군대시절이 떠오르지만, 1993년 김영상 대통령의 문민정부가 시작하면서 사용한 구호가 세계화입니다.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비교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그이후 신자유주의까지 겹치고 인터넷과 모바일과 말 그대로 전세계가 물리적인 거리의 제약에 없이 하나의 마을처럼 묶이면서 해외 수출이나 해외 현지 법인이…

By
씽크 라운지 매스니치 사업모델 만들기 – 화가와 캔버스

매스니치 생태계는 크게 보면 두 가지 사업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화가, 하나는 캔버스이다. 매스니치 = 화가 + 캔버스  화가(artist)는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개성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매스니치 생태계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개발자, 온라인 옷 쇼핑몰, 크래프트 맥주 회사들이다. 그들은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을 읽고 감각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개성적인 상품과…

By
씽크 라운지 매스니치의 동인 – 어떻게 가능해졌나?

앱, 옷, 맥주에서 매스니치적 생태계는 어떻게 발생할 수 있을까? 그 동인을 살펴보자. 고객의 다양한 니즈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다양한 니즈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니즈가 없다면 매스니치는 출현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내 취향에 딱 맞는 것을 쓰고자 하는 니즈,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길 원하는 니즈,새롭고 독특한 것을…

By
씽크 라운지 매스니치 – 장인 맥주 혁명

2014년 1월에 언론의 경제면에는 매우 주목을 받은 뉴스가 있었다. OB맥주를 2009년에 18억달러에 Private Equity 회사들에게 매각했던 AB InBev가 5년만에 다시 58억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AB InBev라고 하면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회사의 풀네임인 Anheuser-Busch InBev라고 하면 좀 더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테고,…

By
씽크 라운지 [혁신과 창조의 그림자] 혁신이 항상 일자리를 늘리기만 하는 것일까?

1. 혁신은 큰 충격을 동반한다.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는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등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자동차 산업을 뒤흔들 정도입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고 나서 휴대폰 시장은 상당히 많이 변화했습니다. 휴대폰 SW 산업의 핵심은 이동통신사에서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서비스 회사로 이동했으며,…

By
씽크 라운지 매스니치란 무엇인가?

매스니치(Mass Niche)는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많은 공급자가 서로 다른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생기는 상품, 서비스의 높은 다양성 그러한 시장, 생태계, 사업모델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시장의 모습은 대량생산체제를 바탕으로 한 대중시장(Mass market)이다. 소수의 대량생산자, 즉 대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량 생산자들은 20세기 초에는 소수의 상품만을 공급하였다. 대량생산의…

By
스타트업 가이드 일단 자전거의 페달을 밟아라

자전거와 기차가 경주를 한다면 누가 이길까? 몇초의 고민도 필요 없이 “기차”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기차는 자전거보다 훨씬 더 빠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실만으로 자전거와 기차간의 경주에서 기차가 승자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사실은 자전거가 경주에서 충분히 이길 수도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By
씽크 라운지 잊혀진 절반을 위한 혁신

삼양라면 전중융 회장은 미군이 먹고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꿀꿀이죽을 사먹으려고 늘어선 사람들을 보고, 가난한 동포들을 위하여 라면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물론 저렴하면서 먹을만한 식품이 부족하니 장사가 되겠다는 사업가적 후각도 작용했을 것이다. 1963년 삼양라면은 1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5원에 한그릇씩 팔던 꿀꿀이죽보다는 비쌌지만, 쓰레기로 만든…

By
씽크 라운지 꼰대가 되지 않기

요즘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속으로 ‘이거 해봤는데 ~~해서 잘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면서 화들짝 놀랍니다. 저도 40대 중반을 향해가면서 ‘꼰대’가 되는 것 같아서 입니다. 사실 ‘꼰대’라는 말은 좋지 않습니다. 사전을 찾아봐도 선생이나 어른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면서 ‘은어’라고 정의하고 있는 상대를 비하하는 말입니다. 아마도 선생님이나 어른들을…

By
씽크 라운지 일 잘 하기 – 개인생산성 : 기록광이 되자

개인 생산성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기록하는 습관이다. 기록은 일 잘하기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얘기하고 싶다.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기록은 창의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많이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갑자기 많이 나오지 않는다. 평소에 기록을 해서 쌓아 놓고 적당한…

By
씽크 라운지 일 잘하기 – 시작하는 글

일을 잘 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어마빌레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일하는 날 가장 만족을 느끼게 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에서 진전을 이루어냈을 때였다.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일에서 만족을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진전 원칙 (Progress Principle)’이라고 부른다. 당사자뿐이 아니다.…

By
트렌드 [숲속얘기의 2014년 핫 키워드 ⑤] 모바일의 양적 성장 정체

다섯번째 키워드는 모바일의 양적 성장 정체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모바일의 성장과 상당히 다른 양상이 펼쳐지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는 윈도우즈 PC의 보급 시대와 비슷합니다. 윈도우즈PC의 등장으로 과거에는 기본적인 개발자 수준의 지식이 없으면 다루기 힘들던 PC는 가정으로, 사무실로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펜티엄 cpu와 인터넷이 보급 되기 시작하면서…

By
1 2 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