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대만에서 초대형 팜아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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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대만 정부와 공동으로 대만 핑동현에서 제1회 국제 팜아트 예술제를 개최하고 사상 최초로 라인 캐릭터를 활용한 팜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대만이 국가 차원에서 마련한 최초의 팜아트 예술제로써 라인프렌즈 단독 작품으로 5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팜아트1

이번 팜아트를 위해 라인은 핑동현과 함께 부지를 선정하고, 대만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들이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작품을 제작했다. 작품에는 핑동현에서 제공한 보라색, 흰색, 노란색, 초록색 등 4가지 색상의 벼 모종이 사용되었으며 브라운, 코니, 샐리 등 인기 캐릭터들이 광활한 논 위를 뛰어 노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은 방문객들이 가로 94미터, 세로 125미터로 총 1.2헥타르에 달하는 초대형 팜아트를 최적의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9미터 높이의 전망대를 작품 앞에 설치하여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라인팜아트2

이번 예술제는 일본을 방문한 마오즈궈(毛治國) 대만 행정원장(총리)이 아오모리현의 팜아트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대만 농촌 지역에서도 실행하고자 라인 측에 직접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인 측은 “대만 최초의 팜아트일 뿐 아니라, 예술제의 수익금 전액과 수확한 쌀 전량을 핑동현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이기에 흔쾌히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케익

이 밖에도 라인은 귀여운 캐릭터 표정을 담은 펜케이크 제조법을 지역 소외여성들에게 무상으로 교육하고 공동으로 제조하여 예술제 특산품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되며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팬케이크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소외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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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기자
/ shougo@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미디어 팀장. 일본 니혼대에서 신문학과 학사, 인터넷 저널리즘의 자정작용에 대한 논문 “政治キャンペーンにおけるネット利用の可能性と問題に関する一考察”으로 석사를 이수했다. IT 전문 월간지 PC사랑에서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사를 취재했으며, TNM을 거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함께 삼성전자 홍보 미디어를 운영했다. 현재 벤처스퀘어 미디어 운영과 홍보&제휴 업무를 담당, 일본 스타트업 기사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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