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선택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디레몬이 6일 삼성생명에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몬브릿지는 비정형 보험 데이터를 수집해 보험사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고 표준화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고객 보험 계약 정보와 보험사 자체 보장분석시스템을 자동 연계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금융 정보와 보험 정보를 소비자 중심으로 모으고 연결하고자 한다”며 “보험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서비스 영역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와 교보생명을 시작으로 현재 6개 보험사가 레몬브릿지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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