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웨이브·제주해양스위퍼·다피, 제주 미래 이끌 유망 창업아이디어 3사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3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의 미래 가치를 위한 해커톤 ‘제미톤’을 개최했다.

JDC는 환경, 교통난 등 제주지역에 산재한 문제를 분석·발굴하고 4차산업혁명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해커톤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제미톤은 참가팀들의 창업역량 제고 및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Route330 선배 기업과 대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결과물에 대한 발표심사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로 ▲파크웨이브(CCTV 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제주해양스위퍼(파지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유흡착재) ▲다피(인공지능 냉해방지 시스템)가 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3개팀에는 총 3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JDC 창업·보육시설인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2기 모집 시 가점이 부여된다.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을 통해 ICT 및 AEV(자율·전기차 산업)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창업기업 및 미래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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