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아이시 장, 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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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메타버스를 집중 조명하는 콘퍼런스 ‘메타콘 2021(Metacon 2021)’ 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다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이틀 간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뉴노멀 시대가 촉발되었고, 수많은 삶의 측면에서 이에 대한 창조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기를 크게 앞당겼다. 코로나19의 나비효과인 셈이다. 세계 각국 주요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는 오프라인 기반 산업을 넘어서고 있으며 메타버스 산업의 경제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2,80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메타콘 2021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계속 다방면으로 발전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메타버스 전망과 미래 트렌드를 업계 리더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이튿날인 7일에는 텐센트 Gen Z 메타버스 빌더이자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아이시 장이 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하다라는 주제 아래 Z세대의 SNS 사용법에 대해 발표했다.

 

 

◆ 나를 정의하는 것은? – 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하다.

아이시 장은 가장 먼저 Z세대, 특히 중국 Z세대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1995년부터 2009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Generation Z, Gen Z)는 소비에서 영적인 부분과 즐거움을 추구하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주 빠르게 트렌드를 팔로우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굉장히 국제적이며 양질의 교육을 받은 세대이기도 하다. 한편 중국내 Z세대는 K팝, K드라마를 넘어 K장녀, K말투 등 트렌드하지만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찾으며 즐거워하는 한국 Z세대처럼 ‘China Chic’, 즉 힙한 것 중에 중국의 색이 묻어나는 것을 선호하는 양상도 보였다.

Z세대 삶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아이시 장에 따르면 오늘날의 소셜 네트워크는 이전보다 훨씬 우리의 현실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현실 세계는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에서 오는 정보들로 구성되고,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정도들에 현실세계의 모든 부분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아이시 장은 Real과 Virtual, 즉 현실과 가상 사이의 상호작용이 너무도 많아져 이제는 각각을 별개로 나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존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메타버스(Metaverse)에서는 우리의 선택권이 매우 넓어진다. 보다 다양한 가상 환경이 생겨나고, 보다 다양한 정체성을 우리가 가질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 내 다양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타버스와 메타버스가 놓여있는 지금의 web 3.0은 이전의 웹 생태계보다 더욱 ‘인간적’이 될 것이라고 아이시 장은 말하고 있다. “네가 아직 꿈을 꾸고 있는지, 꿈에서 깨어난 현실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는 영화 메트리스 명대사를 인용한 아이시 장은 메타버스로 인해 소셜 네트워크는 현실 속으로 아주 깊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는 ‘틱톡(TikTok)’처럼 기존 소셜 네트워크의 틀을 깨는 또 한 번의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정적인 콘텐츠에 짧은 영상, 숏폼 콘텐츠라는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낸 틱톡처럼 메타버스 생태계 역시 소셜 네트워크에 또 하나의 차원을 탄생시킬 테니 말이다. 이 안에서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 등 새로운 변화들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소통하고, 미팅하며, 많은 아티스트 역시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 현실로 콘서트를 하는 오늘날이다.

아이시 장은 빠르게 펼쳐지는 메타버스 시대 속에서 (1) Communication and Computing Power, (2) Interactive Mode, (3) Content Production, (4) Standard Protocol and Economic System 이라는 네 가지 숙제를 제시했다.

(1)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활용과 생태계를 위해 하드웨어는 물론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2) 유저의 보다 자연스럽고 원활한 AR/VR 경험을 위한 하드웨어, 기술력 개발의 필요성 증대 (아이싱 장은 이러한 기술 혁신이 2025년 정도에 크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3) 지금 메타버스 이슈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 중 하나인 컨텐츠의 양과 힘을 키우고, (4) 표준적인 프로토콜과 경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메타버스 시대가 직면한 숙제이다. 아이시 장은 특히 하나의 정부나 기업이 아니라 여러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손을 잡아 함께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있고 구현할 만큼, 개인 데이터의 보호를 철저히 하고 함께 표준화된 프로토콜, 기준을 갖추어서 디지털 자산이 더욱 잘 교환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시 장은 “우리는 이제 정말 무한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대를 이끌어갈 Z세대와 그들이 사는 삶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그리고 더욱 현실과 가까워질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Z세대에게도, 그들과 함께 하는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그들을 향한 수많은 서비스와 기업들에게도 큰 숙제와 변화의 필요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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