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식 원료 활용 분말 두유 제조 ‘휴밀’, 투자 유치

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차세대 대체 우유인 비건 밀크 파우더를 제조 및 유통하는 ㈜휴밀(대표 김경환)에 투자한다.

이번에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휴밀은 두유의 분말화 공정을 대폭 줄인 핵심 제조 기술로 특허를 받았고, 동 기술을 활용해 자체 브랜드인 ‘가루선생’을 론칭 하여 운영 중에 있다.

‘가루선생’의 제품들은 콩의 물성과 영양을 유지한 분말에 물만 섞으면 어디서나 손쉽게 두유를 만들 수 있는데, 화학 첨가물 없이 100% 식물성 자연 원료로 구성된 성분이 특징이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로서 음료, 제과, 빙과를 비롯해 비건식 뿐만아니라 다이어트식, 영유아식, 고령식 등 다양한 식품군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액상 대비 4배 긴 유통기한과 현저히 낮은 중량 덕에 보관 및 이동에도 용이하다. 현재는 자사 커머스를 통해 흑임자, 단호박, 말차, 쑥, 딥초코, 옥수수, 인절미 등 다양한 맛으로 판매 중에 있다.

씨엔티테크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 FAST Track by CNTTECH’ 운영을 통해 인연이 되었고, 현재 휴밀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건강, 친환경, 윤리적 가치 등을 내세운 ‘비건’과 ‘푸드테크’ 시장은 현재 전 세계 20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휴밀은 식품 원료부터 R&D 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유통까지 직접 진행하는 점과 비건 시장의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자체 기술력으로 미래 성장성 또한 밝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203건의 투자로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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