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에프엑스아이피에 시드 투자


동남권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다양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와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IP 협업 브랜드애그리게이터 ㈜에프엑스아이피(대표 신선호)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는 ‘2023 해양수산액셀러레이팅 사업 Ocean US 프로그램’과 ‘2023 동남권 소셜임팩트웨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어 투자의 결실을 맺었다

(주)에프엑스아이피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추진 중인 IP와의 프로젝트에 제품 생산 및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주)에프엑스아이피는 IP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등 일련의 과정들을 빠르고 시장의 요구도에 맞춘 퀄리티로 제품 출시까지 60일 이내에 추진 가능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푸드 & 라이프 분야 등의 IP 브랜드 론칭을 통해 해당 사업의 가능성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최근 이천수 선수와 함께 기획하고, 라면 브랜드 (주)오뚜기와 함께 준비한 주먹감자라면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매장을 열어 성공적으로 브랜드 제품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주)에프엑스아이피는 2023년 3/4분기 대형 IP 및 MCN 쪽과의 브랜드 론칭 플랜을 이어오고 있으며,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 부분에서의 준비와 일본 및 추후 글로벌 시장과의 진출 논의도 진행되어오고 있다.

시리즈벤처스 정용 이사는 “IP 브랜드의 사업화 전략에 대한 시장 요구도를 트렌드하게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의 제안을 꾸준히 검증해오며, 유의미한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며, “대표자를 필두로 디자인 그룹에서의 브랜딩 경험과 대기업과의 제품 기획 및 제조, 납품을 완료한 경험은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적용시키는 제품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으며, IP가 가진 포텐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에프엑스아이피 신선호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와 IP의 소비자에 대한 시장 접근이 다각화되는 상황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그 어느때보다 충만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이를 시장에 요구도에 맞게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작업을 통해 브랜드와 IP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