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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회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창업자는 재무·회계 등 고려 이전에 확신에 찬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 기술을 바탕으로 우선 스타트업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정신 없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확보해가는 등 사업을 진전시켜가다 보면 인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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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터치 몇 번만으로 내가 살게 될 집의 구석구석을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구매를 결정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일 것 같다. 건축물 3D 소프트웨어 하우즈드(Hauzd)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할 때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건축물의 3D형상을 확인할 수 있게하는 3D 모델링 엔진을 개발한다. 하우즈드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활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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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밀리(TheFamily)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프랑스 스타트업 양성 기관이다. 이곳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트업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CEO이자 설립자인 알리스 쟈규히(Alice Zagury)는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인물. 그녀의 말에 따르면 더패밀리는 들어오는 것보다 살아남는 게 더 어려운 곳이다. 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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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도 수십 수백 개씩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아마도 모두가 미래의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이 되길 희망하며 하루하루 가열차게 달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많은 스타트업 중 소위 성공했다 불릴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는다. 능력 있는 창업자, 기발한 사업 모델과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줄 기술력과 자본이 있다고 다 성공할 수는 없는 것. 기업을 굴러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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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슬립버드(Bose noise-masking sleepbuds)는 편안한 굿잠을 돕는 스마트 귀마개다. 수면 중 소음 탓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한 제품인 것.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잘 알려진 보스가 자사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외형만 보면 좌우 독립형 무선 이어폰처럼 생겼다. 이 제품은 허시(HUSH)라는 스마트 귀마개를 개발 중이던 스타트업에 주목한 보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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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면접때의 일이었다. “우리 회사에 왜 오려고 하시죠?” 면접자가 말했다. “크레딧잡을 봤는데 퇴직자가 아무도 없어서요.” 지망 사유가 퇴직자의 숫자라니.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던 것이기에 좋은 의미로 충격이었다. 결국 이 친구는 우리 팀의 막내가 됐다. 생각해보면 많은 이들이 사람으로 인해 회사생활을 힘들어 하고 이직을 결정한다. 결국 회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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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 분명히 내놓고 갈 게 있다. 바로 스타트업에선 모든 결정이 창업자 책임이라는 것이다. 회사가 망했다는 말은 창업자 잘못이란 얘기다. 구성원 모두가 실패를 책임질 일이란 없다. 이건 회사의 중요한 일 대부분을 창업자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 글을 읽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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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하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에 초기(seed)투자하고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나 조직을 말한다.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1년 동안 지원, 육성한 후 데모데이(demo-day)를 통해 투자자에게 소개할 기회를 가지면서 종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프로그램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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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스(Monolith)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내장한 스마트 미러, 거울이다.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내장했을 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쓰듯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모노리스라는 제품명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따온 것이다. 물론 이 제품은 언뜻 보면 외형은 여느 거울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15.6인치 터치스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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