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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박사 출신 박세진 에이아이브 대표가 유휴 GPU를 연결한 분산 클라우드로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NAT Traversal 기술로 개인 PC와 PC방의 유휴 GPU를 연결해 십만 대 이상의 노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데이터센터 없이 냉각비를 절감했다. 컨테이너 기술로 AI 모델 구동 환경을 패키지화하고 오토스케일링으로 트래픽에 맞춰 자원을 자동 조절해 한 고객사는 기존 클라우드 대비 80% 비용을 절감했다. Air Cloud는 유휴 GPU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Standard와 엔터프라이즈급 Plus를 제공하며, Air API는 2026년 정식 론칭 예정이다. 설립 후 10개 특허를 출원하고 2개 상용 고객을 확보했으며, 8월 SK텔레콤 ‘AI Startup Accelerator 3기’ 선정 후 2026년 상반기 시리즈 A 투자를 추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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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보조배터리 폭발, 전동킥보드 배터리 사고. 모나주식회사는 이 시간을 수초로 압축하며 돌파구를 열었다. AI와 하드웨어 최적화로 ‘양산라인 전수검사’를 현실화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줄지어 PoC를 마치고 도입을 검토 중인 배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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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19일 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 ‘delight.ai’를 공개했다.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감정과 맥락을 이해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센드버드는 전 세계 3억 2천만 명 사용자를 연결하며 월 7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중개하고 있다. delight.ai는 고객의 대화·취향·감정을 기억해 개인 맞춤형 응대를 제공하며, 고객 메모리 플랫폼(AMP)으로 비즈니스 의도에 맞춰 고객 메모리를 처리하고 초개인화된 컨버세이션(FYC)으로 톤·억양·콘텐츠·채널을 개인화한다. 옴니프레젠스 기능으로 웹·모바일·음성통화 간 끊김 없는 연결을 지원하고, 실시간 듀얼 채널로 고객과 채팅하며 내부 담당자와 음성통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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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레이즈는 공간 데이터를 읽어 음악을 자동 큐레이션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KT 시절의 창업 경험과 현대차 사내벤처를 통한 분사를 거쳐, 오늘날 매장·건물·차량을 아우르는 ‘공간 운영 인프라(OS)’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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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리는 3년 후 에그서울의 모습은 분명하다. K-푸드의 글로벌 브랜드다. 한국의 소울푸드인 계란빵을 전 세계 어디서나 맛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싶다”고 그는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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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 윤순일 대표가 음성 기반 심리진단 기술로 아동 정신건강 케어 혁신을 추진한다. 아이가 캐릭터와 10~30분 대화하면 음성 데이터·언어 패턴 분석·표준화 검사를 교차 검증해 최대 28개 심리검사를 자동 완성하며, 현재 신뢰도는 80%로 데이터 축적 시 95%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 검사는 부모가 300개 문항을 체크하고 검사당 10만 원이 소요됐으나 플랙스는 자연스러운 대화만으로 진단한다. 유치원생 대상 ‘키즈 다이어리’, 청소년 ‘틴즈 다이어리’, 직장인 ‘리본 메이트’를 제공하며, 6월 베트남 유치원 1,200개소 납품 계약을 체결해 2026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프랑스·스리랑카·아프리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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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인텔리전스는 경기장·항만·선박처럼 네트워크 제약이 큰 공간에서 맥락·시간·감정까지 이해하는 ‘공간지능 AI’를 개발해 K리그 시각장애인용 AI 음성중계를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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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의 홍윤희 이사장이 직접 나서 ‘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를 만들기 시작한 건 2015년이다. 누군가 물었다. “애 엄마가 왜 그걸 만들고 있죠?” 그 질문이 핵심을 찔렀다. 본래 국가나 지하철 운영 사업자가 만들어야 할 데이터를, 휠체어를 타는 딸을 둔 한 엄마가 만들고 있었다. “그 지적이 맞다. 제가 만들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홍윤희 이사장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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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프, 26억 원 시드 투자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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