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정지훈

/ jihoon.jeong@gmail.com

Professor, Future Designer, Biomedical Engineer, Medical Doctor, Health 2.0 Evangelist. Writer/Blogger on the Future.

씽크 라운지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8)

오웰이 두려워한 것은 책들을 금지시키는 사람들이었고, 헉슬리가 두려워한 것은 책을 금지시킬 이유는 없는데, 책을 읽으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세상이었다. – Neil Postman 디스토피아 소설의 3대 명작 통증도 없고, 즐거움도 없으며, 영혼도 나도 없는 세상 …  다양한 형태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소설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세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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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수치심과 취약점에 대한 이야기 …

오랜 만에 TED 강연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수치심과 취약점에 대한 브린 브라운의 강연이다. 수치심이란 것은 단절에 대한 공포다. 나에 대한 어떤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되거나 또는 보게 될 때, 나와 관계를 맺을 가치가 없다고 느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라는 것이다. 이런 수치심을 뒷받침하는 것은 우리의 극심한 취약성이다. 자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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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7)

SF의 황금기가 1938~1950년 이었다면, 1950~1965년까지의 시기는 실버에이지(silver age)로 이야기 한다. 황금기에 워낙 유명한 작가들이 많이 등장해서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될 뿐, 실버에이지에도 정말 좋은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이 시기에는 SF가 소설이라는 껍데기를 벗고 영화라는 미디어에 최적화된 작품들도 많이 등장했고, 오늘날까지 SF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휴고(Hugo)와 네불라(Nebula) 상이 만들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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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디지털 경제는 빈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최근 세계적인 원조나 개발과 관련한 컨퍼런스나 모임에 가보면 과거와는 다른 양상들이 많이 보인다고 한다. 과거에는 거의 각국 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공공섹터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민간섹터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서 다양한 NGO와 대학그 그리고 기업의 사회공헌 분야에서 온 사람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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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6)

SF소설의 황금기는 1938년 부터 1950년 정도까지로 언급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1946년 까지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SF의 서브 쟝르들이 확립되었고, 또한 당대 최고의 소설가들이 대부분 등장한다. SF소설의 황금기에 등장한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두 사람을 꼽는다면 지난 연재에서 소개한 아이작 아시모프와 오늘 소개할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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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5)

SF소설의 황금기는 1938년 부터 1950년 정도까지로 언급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1946년 까지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SF의 서브 쟝르들이 확립되었고, 또한 당대 최고의 소설가들이 대부분 등장한다. SF소설의 황금기를 연 존 캠벨(Campbell)에 대해서는 이전 연재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으므로 아래 링크만 소개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연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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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과 영화들 (4)

SF소설은 현대세계에서 미래학자들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면서도 영향력을 갖춘 형태의 글 또는 미디어 작품이다. SF소설은 단순한 기술의 나열과는 달리 사람들의 이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면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미래를 인지하도록 도와준다. 물론 모든 SF소설이 미래를 그려내기 위해서 창작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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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미래에 영향을 미친 SF소설들 (3)

SF소설은 현대세계에서 미래학자들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면서도 영향력을 갖춘 형태의 글 또는 미디어 작품이다. SF소설은 단순한 기술의 나열과는 달리 사람들의 이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면까지 고려한 전체적인 미래를 인지하도록 도와준다. 물론 모든 SF소설이 미래를 그려내기 위해서 창작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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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빅데이터, 좋기만 한 것일까?

미래 IT기술의 전망을 할 때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나오기도 하였고, 가장 많이 인용이 되서 이제는 다소 진부하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로 ‘빅 데이터’가 있다. 모바일 기술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늘면서, 동시에 소셜 등으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생산하고 내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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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9) – 인간의 뇌를 닮아가는 인터넷

인간의 뇌는 어떻게 인지를 하고, 기억하는 것일까? 과거에는 신경세포와 그 전달물질과 같은 보다 물질적인 부분에 많은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최근의 신경과학자들은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의 집합과 경로가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을 시냅스(synapse)라고 하는데, 이러한 시냅스 연결은 뇌세포의 수와는 별개로 만들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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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8) – 프라이버시와 공공성의 미래

구글과 페이스북 때문에 최근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더욱 많은 논의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무리 편리한 것도 좋지만, 너무 프라이버시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에 대한 우려를 담은 시각이 대부분인 듯하다. 그러나, 프라이버시는 양날의 검이다. 강화하면 강화할수록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은 줄어들게 되며, 사회가 현재 발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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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7) – 물리적 웹과 실시간 웹의 시대

미래의 인터넷과 웹에 대한 개념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정보와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네트워크에서 물리적인 물체나 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인터넷과 웹의 시대로 발전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트루벤처스(http://www.truventures.com)의 존 캘러건(Jon Callaghan)은 이런 새로운 웹의 시대를 일컫는 용어로 물리적 웹(physical web)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였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종홍 책임연구원은 사물웹(Web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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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6) – 인터넷과 네트워크의 자유

인터넷은 확실히 과거에 비해 훨씬 밑으로 부터의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고, 분권화가 되어있다. 애시 당초 미국방부에서 핵공격이 이루어지더라도 네트워크가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서 통신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기 때문에 분산된 네트워크의 힘은 이미 여러 곳에서 보여준 바 있다. 아이티에서 지진이 나서 모든 통신수단이 두절된 상태에서도 인터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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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5) – 데이터 웹과 빅 데이터 바람

모바일 기술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늘면서, 동시에 소셜 등으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여러 가지 정보를 생산하고 내놓게 되다보니 수 많은 데이터들이 쌓이고 이를 처리하는 소위 ‘빅 데이터 (Big Data)’ 라는 것이 각광받게 되었다. 그런데, 빅 데이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소개되는 수많은 컨퍼런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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