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정지훈

/ jihoon.jeong@gmail.com

Professor, Future Designer, Biomedical Engineer, Medical Doctor, Health 2.0 Evangelist. Writer/Blogger on the Future.

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4) – 빅브라더의 공포와 인터넷의 위기

지금까지 인터넷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인터넷이라는 것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발전해가는 도도한 역사의 흐름에 개방과 공유라는 정신이 아로새겨져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의 이런 개방성이 최근 위기다. 가장 커다란 사건은 2013년 미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NSA)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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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3) – 정보화 사회와 소셜 웹 사회의 주권

20세기 중반이 되면서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국방과 학술, 금융과 같은 산업에 주로 엄청난 비용의 대형 컴퓨터들이 보급되면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복잡한 일을 해내는 등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애플 II 를 위시로 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열리면서 사무자동화(Office Automation)라는 용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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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2) – 페이스북의 색다른 도전

페이스북, 개방을 품다 페이스북은 비교적 최근에 급부상한 기업이지만, 오늘날 구글, 아마존 등과 함께 인터넷의 역사를 진보시키는데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이 되었다. 비록 인터넷을 페이스북 내부에 모두 가둔다는 비판을 들으면서, ‘인터넷 파괴자’라는 비난을 듣고 있기도 하지만, 어쩌면 이것도 하나의 커다란 흐름인지도 모른다. 그런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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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드론, 연관산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

최근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중국의 DJI는 모형 헬리콥터의 비행조종 시스템을 만들다가 전격적으로 소비자 드론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비교적 고가이면서 미디어 친화적인 팬텀(Phantom)이라는 드론이 대히트를 하면서 일약 최고의 드론 기업이 되었다. 중국 심천에서 생산되는 DJI의 2014년 매출은 약 5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는 2013년과 비교할 때 4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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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1) – 거대한 인터넷 운영체제를 만드는 구글

구글은 이미 강력한 클러스터 운영체제를 가진 기업이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이미 거대한 운영체제를 개발해왔고, 이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구글이 전 세계에 구축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는 커다란 분산 컴퓨터 클러스터가 있고, 이들을 마치 하나의 서버 컴퓨터를 운영하듯이 톱니바퀴처럼 운영할 수 있는 잘 조직화된 운영체제를 개발해서 일사분란하게 동작시키고 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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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50) – 아마존, 인터넷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다

전자상거래의 거인, 웹 운영체제를 지향하다. 아마존은 단순히 책을 비롯한 상품들의 전자상거래 시장만 노리지 않았다.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는 초기에는 자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수많은 작은 기업들(최근에는 많은 수의 개인들도 포함된다)에게 웹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고 여기에 익숙해 지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P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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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49) – 트위터 창업 이야기

블로그의 대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다. 블로그는 웹로그(Weblog)를 달리 부른 것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로 댓글관리와 일정, 그리고 트랙백과 같이 블로그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과 구독 등의 기술들이 들어간 오늘날 소셜 미디어의 시작을 알린 기술이다. 웹로그라는 말은 조 바거(Jon Barger)가 1997년 12월 처음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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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지역기반 해커스페이스가 중요한 이유

해커스페이스는 물리적 공간이 있고,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이들이 시간과 돈, 도구 등을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곳이다. 즉, 모여서 같이 배우고, 탐구하고, 가르치고, 실행하고, 창조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장비를 가져다 놓을 수 있지만, 드릴이나 톱, 그라인더, 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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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48) – 유튜브, 구글의 품에 안기다

PayPal의 멤버들, 유튜브를 만들다. 당대 최고의 서비스 중의 하나이자, 구글의 미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는 PayPal 에서 초기부터 한솥밥을 먹던 채드 헐리(Chad Hurley), 스티브 첸(Steve Chen), 그리고 조드 카림(Jawed Karim)이 공동창업을 한 회사이다. 제일 처음 유튜브의 아이디어를 생각한 것은 채드 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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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47) –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세계 최고 소셜 웹 서비스의 태동 타임지는 주커버그를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하나로 선정하였다. 1984년 생으로 당시 만 23세에 불과했던 이 청년은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400명의 갑부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어렸을 때부터 천재로 불리웠던 그는 뉴욕 인근의 치과의사 아버지와 정신과 의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컴퓨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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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46) – 소셜 웹의 태동과 마이스페이스

한국에서 싹튼 소셜 웹 서비스들 1999년 인터넷 세계에 또 다른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소셜 웹이 대한민국에서 동이 트려고 하고 있었다. 한 때 대한민국을 동창찾기의 광풍에 몰아넣었던 아이러브 스쿨은 학연을 중심으로 과거에 잊혀졌던 친구들을 모은다는 컨셉으로 1999년 10월에 시작한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이후 소셜 웹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페이스북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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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주목해 볼만한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정책

싱가포르가 최근 세계 최초의 “스마트 국가”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전 세계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억 달러에 이르는 펀드를 조성해서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펀드는 싱가포르 정부의 벤처캐피탈이라고 할 수 있는 인포컴 인베스트먼트에 의해 관리가 되는데, 과거에는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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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45) – 구글, 광고의 제왕이 되다.

1969년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쉐릴 샌드버그는 1991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녀는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학생에게 수여하는 존 윌리엄스상까지 수여한 최고의 인재였다. 그녀는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월스트리트로 일자리를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녀에게는 존경하는 스승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클린턴 행정부 시절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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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44) – 검색광고 모델의 탄생

구글이 성공적인 투자를 받았지만, 여전히 구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이 없었다. 그러다가, 구글의 두 창업자는 이후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의 일부를 제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오버추어(overture)를 창업하고 야후에 이 회사를 매각한 빌 그로스(Bill Gross)이다. 빌 그로스는 1958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비즈니스맨으로, 칼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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