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기업문화

씽크 라운지 샤오미의 경영철학을 다룬 ‘참여감’을 읽고

샤오미의 공동창업자인 리완창이 쓴 ‘참여감’이란 책의 번역본을 다 읽었다. (추천사를 써달라고 출판사인 와이즈베리에서 부탁을 받아 미리 읽어본 것이다. 이 책은 8월말에 번역판이 출간될 예정이다.) 리완창은 샤오미의 경영진 소개페이지에서 레이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다. 그는 레이쥔이 CEO로 있던 소프트웨어회사인 킹소프트에서 2000년부터 일했다. 10여년간 레이쥔과 고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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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ge of Startup]스포카, “좋은 기업 문화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

기업에게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높은 연봉이나 금전적인 보상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선호하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집단은 아무래도 큰 기업보다는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다. 매장 간편 포인트 적립 서비스 ‘도도포인트’ 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포카 (Spoqa) 역시 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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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회사의 진정한 문화는 보상, 승진, 해고가 결정한다”-남태희

오늘 스톰벤처스 남태희매니징디렉터(변호사)의 코너오피스 인터뷰가 뉴욕타임즈에 실렸다. 이 코너오피스는 매주 NYT일요판에서 미국의 주요 기업리더들과 문답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서 탐구하는 코너다. 주옥같은 인터뷰가 많다. 마침 남변호사는 내가 실리콘밸리에 있을때 만나뵙고 대단한 내공에 감탄했던 분이다. 미국에 5살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가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됐으나 실리콘밸리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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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임정욱의 생각의 단편] 상생의 비즈니스문화

얼마 전 미국에서 오신 분들을 점심과 저녁에 연달아 만난 일이 있다. 각각 동부와 서부에서 오래 사신 동포분들인데 그분들과 한국의 비즈니스문화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다. 기억해 두고 싶어서 간단히 메모해본다. *** 첫 번째로 만난 분들은 지난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뵙고 인사한 분들이었다. 전자제품을 기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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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위기관리에 실패하는 기업/조직들의 공통적 실패공식

수많은 기업/조직들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실패 케이스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실패 케이스들이 이 중 한 두 개 또는 전부에 해당 되는 실행을 했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는다. 타이밍을 놓치고 뒤 늦게 커뮤니케이션 한다.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는다. 전략 없이 아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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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VCNC가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대하여

회사는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행복과 만족감은 그 사람의 행복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회사에서의 행복과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요? 저는 ‘좋은 기업 문화’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라는 것은 공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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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오피스 N] 직장인 행복 문화 연구소, 해피래빗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안녕하지 않다. ‘내가 더러워서 진짜!’ 외치며 가슴에 사직서 품고 다니는 직장인들, 금요일만 되면 술 시동을 걸고 밤거리를 질주할 생각뿐이다. 소통 창구는 친구들과의 ‘뒷담썰’뿐이다. 이들을 정말 ‘안녕들’하게 만들 수 있는 두통약 같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해피래빗이다. 해피래빗은 직장인들의 문화를 연구하는 매거진 ‘오피스N’ 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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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오피스 N] 좀 놀 줄 아는 박사들, Just go! 여행박사

여행에 관한 가장 위대한 명언을 꼽으라면 필자는 항상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을 하며 유식한 척을 한다. 항해하듯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에 ‘여행’이 지닌 의미에 대해 정확히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선한 자극이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 인간의 뇌에 ‘여행’만큼 새롭고 강한 자극이 또 있을까. 모든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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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기업은 창의력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즘과 같은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단순하게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인데,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작업이 정형화되어 있기보다는 비정형화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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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오피스N]자유가 고프다면 제니퍼소프트로 오라!

꿈의 직장? 신의 직장? 직접 가서 느껴 본 제니퍼소프트는 “자유”의 직장이었다. 취재를 한 날은 제니퍼소프트에서 ‘자유’를 주제로 한 명사의 강연 행사가 있었다. 제니퍼소프트는 이처럼 마음 내킬 때마다 직원들의 지인을 초대할 수 있는 행사나 강연을 하곤 한다. ‘마음 내킬 때’만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중, 주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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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스타트업 에버노트에서 보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컬쳐

에버노트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담당하는 트로이 말론 GM의 초대를 받아 레드우드시티에 위치한 에버노트 본사에 다녀왔다. 101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항상 길가에 보이는 건물이다. 이 5층짜리 건물의 한 층을 제외하고 모두 다 쓴다고 한다. 이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은 약 280명. 모두 다 이미 쓰고 있거나 한번쯤은 다운을 받아봤겠지만 에버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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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반대하는 것의 중요성

맥킨지는 우리 회사를 경쟁사라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회사는 맥킨지를 경쟁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가끔 맥킨지의 시스템을 보고 있으면, 참 누가 만들었는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Obligation to dissent’ 라는 value에 대해서 들었을 때도 그랬다. 한 마디로 반대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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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포스터로 가꿔나가는 기업문화

잠실 석촌호수 인근의 ‘우아한 형제‘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포스터로 가꿔나가는 기업문화”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봤다. 실리콘밸리 회사들을 방문하다가 느낀 것인데 유난히 포스터가 사내에 많이 붙어있는 몇몇 회사들이 있었다. 기억나는 곳을 꼽자면 링크드인과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 내부에는 ‘아날로그랩’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디자이너들이 ‘웹디자인’을 하는 곳이 아니고 아날로그 디자인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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