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 인사이트] IT업계 지원자를 위한 5가지 조언

“이 손은 비록 작은 손이지만 xx사를 크게 키울 손입니다.” 몇 년 전 모 포털의 개발팀장은 입사 면접에서 10명 중 세 명 꼴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는 어이가 없었다. 마치 짠듯이 똑같은 포즈로 손을 펴면서 앵무새처럼 똑같이 말했다. 나중에는 지원자가 손을 펴면 됐으니 그만하라고 할 지경이었다.…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인사이트] 박수칠 때 떠나라

직장을 다니면서 불안감을 안고 사는 이유는 언젠가는 현재의 직장을 떠나야 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내일일 수도 있고 10년 뒤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변치 않는 월급쟁이의 정해진 숙명은 ‘언젠가는 지금의 회사를 떠나는 것’이다. 아무리 회사를 오래 다닌다고 해서 그 회사가 내 회사가 되지는…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인사이트] 애플 아이폰의 혁신이 어려운 이유

애플의 아이폰 6 발표를 두고 예상했던 기사제목들이 나왔다. ‘아이폰, 혁신은 없었다’ 기사들을 몇 개 읽어보면 혁신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기사에서 말하는 혁신이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기한 물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1888년 유리판을 없앤 대신 필름을 사용한 혁신적인 카메라가…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인사이트] 검색, 잔치는 끝났다…팍스 서치카의 종말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라는 말이 있다. 라틴어인 이 말은 2차 세계대전 후 세계의 패권 국가로 떠오른 미국을 말하며 원래 로마의 영광을 말하는 팍스 로마나(Pax Romana), 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영국의 팍스 브리타니카(Pax Britanica)에서 나온 말이다. 평화라는 라틴어 Pax는 패권국가에 의해 주변국가의 평화가 유지된다는 뜻으로 최근에는 중국이 떠오르며…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 인사이트]실리콘 밸리 냅킨 투자의 환상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현재 아무런 사업 아이템도 없이 5장의 슬라이드를 피칭하고 2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고 해서 화제이다. 이런 기사만 보면 정말 미국은 스타트업이 투자 받는 천국처럼 들린다.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템도 없이 200만 달러를 투자를 받을 정도라면 웬만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한국 스타트업이 가면 엄청난 투자를…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 인사이트]우버와 한국택시의 딜레마

우버가 처음 한국에 소개되었을 때 지인들의 반응은 ‘그거 나라시(자가용 영업)하고 똑같은 거잖아’였다. 그러면서 한마디 더하면 ‘나라시가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있었던 건데 외국에서 서비스로 런칭하니 성공했네’이다. 진짜로 나라시를 미국에서 런칭했으면 우버처럼 성공했을까? 미국 뉴욕이나 LA에 가면 ‘한인택시’가 있다. 이 한인택시라는게 서울에서 보는 주황색 택시가 아니라, LAX나 JFK…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 인사이트]통신과 방송을 분리하자

투명한 물컵 두 개에 한 개는 깨끗한 물을 담고, 다른 컵에는 휘발유를 넣는다면 언듯 보기에 두 개의 컵은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냄새를 맡아보고 만져보면 투명한 액체라는 모양 세만 비슷할 뿐 완전히 다른 물질이라는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이번에는 두…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인사이트]실리콘밸리 넘기 위해선 밸리가 되선 안 된다

서울의 동네 이름 중 서린동, 적선동, 군자동 같은 오래된 동 이름은 태조 이성계가 도성을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정도전이 붙인 이름이다. 조선시대 때 도성 밖에 있던 동네 중에 마장동, 역촌동, 역삼동, 구파발, 말죽거리 등은 파발마, 즉 말과 관련된 지명이며, 잠실, 잠원 등은 양잠을 장려하던 조선 왕실에 뽕나무…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 인사이트]독 이어, IT업계 변화의 속도

‘독 이어 (Dog Years)’라는 영어 단어가 있다. 언 듯 보기에 12 간지의 ‘개의 해’를 영어로 말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독 이어의 뜻은 사람과 개의 평균적인 수명에 관련된 단어다. 지금은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많이 올라갔지만 대략 70년으로 본다면 개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10년정도로 이야기한다. 사람이 일생이 70년이고…

By
씽크 라운지 [김석기의 IT 인사이트] 퍼스트 무버, 시장선도자 그리고 패스티스트 팔로우

IT 업계에는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First Mover Advantages)라는 단어가 있다. 누군가 시장에 제일 처음 뛰어든 사람이 유리하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나오고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임으로서 사용자들에게 먼저 각인되는 효과(TOM : Top of Mind)가 있기에 그렇게 말해왔던거 같다. 흔히 이야기하는 시장선점의 법칙이다. 야후나 아마존, 유튜브가…

By
벤처 포커스 핀터레스트.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현재 1,7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핀터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직원은 몇 명일까요? 놀랍게도 핀터레스트의 직원은 모두 29명(2012년 5월 기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29명의 직원들이 이런 대용량 서비스를 무리없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이 작은 회사의 기술력이 무척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흥미를 통해 사람들을…

By
트렌드 CES 2012에서 관심을 집중시킨 6가지 제품들 (2)

CES 2012에서 관심을 집중시킨 6가지 제품들 (1)4. Transparent LCD와 Transparent Smart Windows투명한 유리 바탕 위에 디스플레이 되는 Transparent LCD 모니터가 처음 선보인 것은 재작년인 CES 2010 에서였다. 모니터의 Transparent 기술은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 기술인 Bending 기술과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이다.CES 2012에서는 모니터와 함께 새롭게 발표된…

By
뉴스 전부 스크린? 노키아 ‘미래에서 온 스마트폰’

노키아(www.nokia.com)가 스마트폰 컨셉트 모델 GEM을 발표했다. 이 컨셉트 모델은 노키아 리서치 센터(Nokia Research Center)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것. GEM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체 전체를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소프트 키보드를 앞면은 물론 뒷면에서 쓰거나 좌우 화면에 나타난 아이콘을 터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손쉽게 다룰 수 있다. 실제로…

By
씽크 라운지 티몬을 부러워하되 따라하지 말라

근래 가장 성공적인 엑시트 사례는 누가 뭐래도 티켓몬스터 매각건 이다.소셜커머스 티몬은 미국의 소셜리빙에 3000억원에 매각하였다. 대주주인 신현성 대표의 지분이 50% 이니 세금을 제하더라도 1000억원이상의 현금을 챙겼을 것이다.이런 티몬을 두고 먹튀논란도 있고 가족적인 배경에 대한 말들도 많다. 이런말들이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럽기 때문이다. 니오도 신대표가 부럽다.…

By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