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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한글인가? 젠장영어잖아! : 주의소재

우리는TV에서나 혹은 친구에게서 훈련소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특히, 숨겨둔 초코파이를 몰래 먹으려고 화장실에서 급하게 초코파이 포장을 벗겨서, 초코파이를 변기에 버리고 포장을 먹으려고 했다는 경험담은 들을 때마다 재미있지만 한편으로 무척 서글픕니다. 훈련병들의 초코파이 경험담과 비교했을 때보다 서글픔은 덜하지만, 라면봉지를 뜯어서 라면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봉지를 끓는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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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소셜미디어 시대의 오프더레코드(Off-The-Record) : 존재할까?

오프더레코드에 대한 이야기들. 이전에만 해도 ‘오프더레코드를 시도하거나 믿지 말라’는 코칭을 하면서 1.0적인 기준에서 자꾸 반복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다. ◦”김기자, 이건 말이야 다른데 가서 이야기하면 안 되는 데 말이지….”◦”김기자, 내가 가만히 오늘 대화를 생각해 보니, 아까 내가 OOOO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기사화 하면 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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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대접받는 외국 컨설턴트, 푸대접 받는 우리나라 컨설턴트

외국 회사와 일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특히 선진국이라고 하는 서양 엔지니어와 일을 하려면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일단 귀한 그분들을 바다 건너 먼 곳에 있는 우리나라로 불러서 일을 같이 하게 하려면, 컨설팅 비용과 더불어 체류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컨설팅 비용도 무척 비싼데 체류비까지 합하면,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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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집요함 Tenacity – 작은 노력이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힘

오래전 이야기다. 학창 시절 동아리에서 무언가 기념품으로 만들어서 졸업한 선배들에게 드린 (이라고 쓰고 팔았다라고 읽는다) 적이 있는데, 그때 모 선배가 “제대로 한거야? 뭘 하던 할거면 제대로 해야한다”라고 했던 말이 뇌리에 각인이 되었다. 사실 참 당연한 말인데도, 당시에 그 말이 기억에 남은 건 내 안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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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더 나은 상사들을 만들기 위한 구글 직원들의 실험

<Google Office>2009년초 구글의 직원들 중에서 통계를 잘하는 직원들이 실험적으로 Oxygen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미션은 어떻게 하면 구글의 좋은 상사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다. 당장의 검색엔진의 성능이나 새로운 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어찌보면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에 있어서 훨씬 더 중요할수도 있는 프로젝트가 아닐까? 이 프로젝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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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아프리카에 피어난 공공 제약 프로젝트의 결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그리고 죽어가는 질병의 하나이지만 그 동안 그 중대성에 비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구매력이 낮아서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말라리아에 대한 공공제약 프로젝트들이 하나 씩 결실을 맺어간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빌 게이츠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만든 뒤에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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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미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는 사람들의 시대

에릭 허스만이라는(Erik Hersman)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있다. 그는 미국의 선교사로 남부 수단과 케냐에서 성경을 번역하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서 아프리카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그는 미국 해병대에서 복무를 하였고, 개발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다가 돌연 케냐로 돌아갔다. 그는 현재 케냐에 살면서 Afrigadget 이라는 유명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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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스타트업의 경영자는 밖으로 돌지 말고 내부 직원을 챙겨야 한다

얼마전에 미국의 유명 venture capital인 Kleiner Perkins (이하 KPCB)의 파트너가 본인의 회사를 소개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인상 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KPCB의 원칙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1) 무엇보다 가족이 우선이다. 가족 관련된 일이 있으면 무조건 excuse가 되는데, 가족이 행복해야지만 일을 잘 할 수가 있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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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나가수에서 기획자가 배워할 것은?

필자도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다. 정말 TV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보지 않던 내가 본방을 사수하게 된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왜 나를 포함한 40대 이상의 고객들까지 단지 또 하나의 음악 프로그램에 불과한 “나는 가수다”에 열광하는 것일까? 중학교 1학년 아들과 이 프로그램의 첫 방송을 시청했다. 물론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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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가이드 마케팅은 필요없다

Y Combinator의 Paul Graham과는 분위기도 다르고 주장도 많이 다르지만, 인기도와 존경심을 따지자면 절대로 그에 뒤지지 않는 Union Square Ventures의 Fred Wilson이라는 VC가 있다. 얼마전에 그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적이 있다 (내가 아니라 TechCrunch에서). “스타트업의 마케팅 비용으로 어느 정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그의 대답은 “Zero”였다. 그의 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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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기업은 소통하겠다는 과욕을 버려라

사람에게도 되고 싶은 것이 있는 반면, 될 수 있는 것이 있다. 70년대 당시 많은 어린이들은 ‘대통령’을 꿈꿨었다. 그들의 대부분은 지금 그냥 성실한 중년 가장으로 만족하고 있다. 기업에게 언제부터인가 ‘소통’이라는 주문들이 너무 많다. 소셜미디어 시대가 도래했으니 소비자들은 물론 국민들과 온전히 소통하라는 주문이다. 소통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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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한국의 소셜 미디어 그리고 어떤 혁명

튀니지 혁명[각주:1]의 도화선은 작년 12월, 대학을 나오고도 과일노점상을 해야 했던 청년 무함마드 부아지지(Mohamed Bouazizi, 1984~2011)의 분신자살 사건이었다. 금세 잊힐 수도 있었을 이 사건에 큰 정치적 무게를 실어준 것은 바로 SNS(Social Network Service)였다. 트위터(Twitter)를 타고 퍼진 부아지지의 분신사건은 살인적인 실업률로 신음하던 튀니지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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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항상 야근하는 조직은 문제가 있는 조직이다!

얼마 전에 야근하면 월급 깎는 회사!라는 글을 썼는데요. 이 글이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물론 제 블로그 기준입니다). 트위터의 반응만을 놓고 보았을 때, 직장생활하시는 분들은 다들 칼퇴근에 대한 로망이 있고, 그렇게 하는 근무환경을 동경하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칼퇴근을 하려고 노력했도, 여러 가지 사정상 그렇게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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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단순, 무식’의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는 방법

의사결정을 잘 내리시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말할 때 이런 이야기를 들으실 때가 있나요? “넌 참 생각이 단순하다.” 문맥에 따라서 이 말은 좋은 의미일 수도 있지만, 대개 “생각이 참 편협하다” 하는 뜻이죠. 다른 사람이 내 사고의 결과를 단평한다는 게 기분 나쁘지만, 생각이 단순하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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