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과 리멤버가 국내 기업 임원 244명을 조사한 결과, 32.5%가 AI가 더 효율적일 경우 인력 채용을 대체하겠다고 답했다. 신입 지원자와 개발·엔지니어링 직군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98%는 여전히 인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봤다.

클러스트벤처스는 회계·세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재무 리스크와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파트너 체계로 투자부터 보육까지 원스톱 관리하며, 포트폴리오사를 2-3배로 성장시키고 있다. 피트니스·웰니스·바이오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기업 피처링이 1600만 개 채널 실시간 분석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화 90% 달성하고 있다. 13000개 기업이 선택한 피처링은 오디언스 클러스터링부터 성과 예측까지 제공하며, 하반기 자연어 검색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더바통의 송영일 대표가 개발한 ‘파자마잼’은 시공간 제약 없이 합주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이다.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 상표 등록과 독일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33년차 한복 디자이너 어머니와 시카고 유학파 딸이 만든 패턴 디자인 브랜드 ‘오우르’가 블랙핑크, 제네시스 등과 협업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IP로 라이선싱 사업을 구축하고, K-제품 마켓플레이스 ‘하오르’ 개발을 추진 중이다.

프롭테크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AI 기반 매출 예측 기술 ‘델파이’로 상업용 부동산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다.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새로운 부동산 투자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비디씨액셀러레이터가 설립 3년 만에 AUM 209억원을 달성했다. 비디씨 얼라이언스 구조로 시드부터 IPO까지 연속 지원하며, 투자형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추구한다. 8월 제2판교에 보육공간을 오픈하며 보육 사업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