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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94편.한 잔의 우유를 얻기 위해 소를 구입하는 것

한국 스타트업을 홍보할 때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회사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때 일어납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많이 칼럼을 통해 적고 이야기까지 했지마는,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항상 우선적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신규 인력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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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93편.한국의 스타트업과 파트너쉽에 대해

한국의 스타트업들에겐 파트너쉽과 관련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꽤나 명백히 발견되는 문제죠. 바로 해외 파트너쉽 구축을 매우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말이죠. 오늘날처럼 모두가 연결된 세상에서는 안될 일일텐데 말입니다. 지난 주에는 포트폴리오 회사 중 두 곳이 이런 일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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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92편.말하지 말고 보여주세요

새로운 파트너 십을 위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플립플롭 차림으로 나간다 생각해보십시오. 사실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차림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목표의 달성 여부를 결정해주진 않습니다. 미래의 파트너가 될지도 모르는 이들에게 당신이 보유한 기술과 그 것으로 하여금 결국 일이 잘 될 것이라 설득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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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91편.지켜야 할 약속 만들기

포트폴리오로 보유 중인 회사에서 최근 아주 간단해보이는 질문을 하나 보내왔습니다. 펀딩 라운드를 돌던 중 두 건의 투자 제안을 받았고, 이 중 한 건의 규모가 다른 한 건에 비해 훨씬 더 컸다는 건데요. 이들은 어떤 제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게 쉽다 생각했습니다. (규모가 큰 건의 투자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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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90편.빌 게이츠를 멘토로 삼지 말아야 할 이유

잭 웰치(Jack Welch)씨는 아마도 제 세대에서 가장 존경 받았던 관리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는 제네럴 일렉트릭(GE)에서 40년을 일했고, 그 중 절반의 시간을 CEO로 지내며 GE를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으며 존경받는 회사로 키워냈습니다. 웰치 씨는 분명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관리자 중 한 명일테지만, 제 생각에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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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9편.투자자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창업자들 사이에 흔히 오고가는 이야기 중 투자자의 역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투자자를 스타트업의 일부처럼 생각한다는 점인데요, 사실 투자자란 수많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연락처나 사업적 수단, 그리고 경험에 대해 많이 알고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최소한 투자자 본인이 보아온 수많은 다른 스타트업들의 경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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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8편.투자자가 ‘Yes’라 답하지 않을 때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피칭을 위한 자리일수도 있고, 일대일 미팅일 수도 있습니다. 미팅이 끝난 스타트업은 피드백을 기다리겠구요. 그렇다면 여기서 투자자가 YES, 즉 투자를 하겠다 답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10건 중 1건이거나, 그보다 더 낮은 확률일 겁니다. 그럼 10건 중 9건에 대한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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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7편.스타트업이 문을 닫는 진짜 이유

창업자들 대부분이 회사가 문닫는 이유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가 비슷한 제품을 내놓아 시장 점유율을 빼앗겼다거나, 특허 분쟁이 일어났다거나, 또는 직원들이 갑자기 회사를 나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직해서 회사가 망할 것이라 생각하지요. 사실 이는 회사 운영을 위해 창업자들 대부분이 신경 쓰는 주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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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6편.당신이 말해선 안되는 것들

지난 3년간 저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피칭하고 성장하며 해외로 뻗어나가려 시도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2년동안은 이들에 대한 투자와 멘토링까지 적극 진행했지요. 아마도 이 기간동안 백 개도 넘는 스타트업들의 펀딩을 위한 피칭을 보아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 수많은 피칭들을 직접 보면서,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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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5편.이스라엘에서 일 해내기

9월 첫 주에 우리는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8개의 한국 회사를 이스라엘 DLD 컨퍼런스로 데려갔습니다. 이들은 열흘 간 이스라엘에서 머물며, 그 곳의 스타트업들과 멘토들을 만나 피칭을 진행했지요. 이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 스타트업의 차이점을 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습니다. 저는 맨 앞 자리에 앉아 데려간 한국 스타트업들이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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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4편.과하다 싶을 정도의 의사소통하기 (Over-communicate)

한국어는 참 재미있는 언어입니다. 요컨데 “문서를 준비할게요”라 말할 때, 그 문서를 ‘내’가 준비하는 건지, 아니면 ‘존(John)’이 준비하는 건지 확실치는 않은데, 그러면서도 문법적으론 맞는 말이기 때문이죠. 이런 타입의 문장이 일반적인 대화 속에서 자주 사용되곤 합니다. 더 재밌는(그리고 제가 꽤나 자주 헷갈리는 것 중 하나인) 사실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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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3편.속도에 대해

기차를 타려는데 1분이라도 늦으면 어떻게 되나요? 다음 번 기차가 오길 기다려야겠지요. 그런데 그 기차가 그 날의 막차였다면요? 기회를 놓치면 종종 큰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사업속도가 빨라질수록 더더욱 그렇게 될테구요. 예전에는 고객과의 대화를 위해 편지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는 인터넷이 없던 20여년 전의 일이지요.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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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2편.“Yes”라는 답에 도달하는 것

‘Yes라고 답하게 만들기’라 부르는, 오래된 세일즈 기법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기법은 아주 작은 것 하나에도 고객이 “Yes”라는 답을 지속적으로 하게 만드는 건데요, 아주 기본적인 질문일지라도 고객을 “Yes”라고 답하게 했다면, 결국 그 것이 제품 구매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식입니다. 이 기법이 언제나 잘 먹히는 지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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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코리안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여행 티켓] 81편.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스타트업을 잘 이끌어오고 계시다면, 아마도 데이터에 많이 의존하고 있을 겁니다. 캐시플로우와 매출, 소비에 대한 데이터도 있고, 유저와 유저 집중률, 유치비용 등에 대한 데이터도 있을 테지요. 예측과 목표, 예산에 관련된 것들도 있을테구요.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재정문서라던가, 캡 테이블(cap table), 그리고 P&L(Profit and loss, 손익)에 관한 데이터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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