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신승환

씽크 라운지 1인기업을 꿈꾸는 그대에게, 기업은 기업이고 프리랜서는 프리랜서다.

시장이란 상당히 현실적이면서 공허한 개념이다. 돈을 주고 생선을 사거나 파 한단을 사는 재래시장은 상당히 현실적이다. 이에 반해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거래가 성사한다는 경제학 개론에 나오는 시장은 상당히 추상적이다. 현실적이든 가상적이든 시장은 있다. 시장이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가정한다면, 모든 거래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게 맞다. 이런 이론을…

By
씽크 라운지 로케트가 미사일이 될 수 있고, 대기업에 있어도 경운기보다 느릴 수 있다

로케트에 자리가 나면 무조건 타라는 말이 있다. 스타트업에 좋은 자리가 나면 그 스타트업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슈퍼스타 기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기회를 잡으라는 좋은 취지의 말이다. 이 말의 취지에 100퍼센트 동감하지만, 반대로 로케트인 줄 알고 탔는데 그게 알고 보니 하늘에서 폭발해 버리는 미사일일…

By
씽크 라운지 개발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개발이 아니다?

개발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당연한 걸 묻는 것 아니냐,는 반문을 할 것이다. 당연히 개발자니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물론 이 대답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가 놓치는 부분이 있다. 개발자의 가장 큰 특권이자 반드시 자신의…

By
씽크 라운지 배우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그리고 종교전쟁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도 코딩을 배우자는 게 요즘엔 이슈다. 그렇다면 비개발자가 처음 배우기에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뭘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개 개발자는 자신의 경험에서 그 해답을 내놓는다. C개발자라면 컴퓨터 알고리즘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드웨어의 작동원리를 배우는 게 기본이기 때문에 당연히 C언어가 제격이란 답을 내놓는다. 프로튼엔드 개발자인…

By
씽크 라운지 호구가 될 것인가? 협력할 것인가?

회사 생활 잘하는 비결 중 하나는 협력을 잘 얻어 내거나 협력을 잘하는 것이다. 사람은 그 한계와 장점 모두 혼자 살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회사 생활에 근본 중에 근본은 협력이다. 그런데 협력을 잘해야 한다는 큰 틀의 이야기에 동의하더라도 실제로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협력이란…

By
씽크 라운지 열정적인 일을 찾으라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은 없다

흔히 열정적인 일을 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매일같이 반복되고 지루한 일을 하면서 한 번뿐인 인생을 살기엔 참 서글픈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으로 고용주 입장에서, 회사 입장에서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구체적인 방법으로 알려줘서 결과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확실히, 도덕적인 문제, 즉 열정적이지…

By
씽크 라운지 테크니컬 리더형 관리자와 그냥 관리자형 관리자

기술분야의 관리자를 구분하자면, 테크니컬 리더형 관리자와 그냥 관리자형 관리자로 구분할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장난처럼 들리지만, 둘 사이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차이일까? 편의상 테크니컬 리더형 관리자를 T형관리자라 하겠다. T 형관리자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때, 자신이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되는 관리자다. 하지만…

By
스타트업 가이드 일 잘하게 만드는 기술

갑을관계란 말처럼 사람사이에 관계를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관계란 상호평등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갑을관계에서는 상호평등의 의미를 찾기 어렵고 일방적인 관계로 흐를 때가 많기 때문에, 진짜 의미는 갑을관계보다 갑을계급에 더 가깝다고 느낀다. 따라서 모든 을은 다시 태어나면 갑으로 태어나길 바라고, 반대로 모든 갑은…

By
씽크 라운지 좋은 개발자란

효율이 좋다고 평가받는 개발자가 있다고 하자. 이 개발자에게 일을 시키면 예상한 기간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 빨리 끝나고, 품질도 예상한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기간과 결과만을 가지고 이 개발자를 평가하자면, 상당히 좋은 개발자임이 틀림 없다. 그런데 이 개발자가 일하는 방식을 살펴 보면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By
씽크 라운지 열정만으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열정’이란 타인을 동기부여 하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다. 그런데 관리자들이 팀원들에게 동기부여하기 위해서 “당신은 조금 더 열정적으로 일해야 해.”라고 말하는 것 만큼 반작용을 일으키는 말은 없는 듯하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만의 기준으로 열정적으로 일을 하지만, 타인이 평가했을 때 결과가 잘 나오지 않을 때가…

By
씽크 라운지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

어떤 일을 할 때 벽에 부딪히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오랫동안 성취하려고 노력했지만, 벽에 막혀서 더 이상 전진할 수 없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처음엔 이 고비만 넘기면 원하는 것을 얻으리란 확신으로 벽을 뛰어넘으려 한다. 하지만 만만하게 봤던 그 벽은, 몇 번의 실패를 통해 내가…

By
씽크 라운지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건, 내가 어떻게 살았냐를 반영한 것이다.

삶은 설득과 협상의 연속이다. 협상을 주요한 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 혹은 옳다고 믿는 것, 아니면 자신이 속한 조직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관련된 사람들을 이끌고 갈려면 설득이 필요하다. 따라서 설득과 협상은, 참 중요하다. 특히 언어라는 능력을 가진 인간에게, 설득과 협상은 최고의 덕이자 기술이다. 그런데…

By
씽크 라운지 좋은 성격에 대한 집착

최근에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는 동굴 원시인의 여행담을 다룬 영화다. 크루즈 패밀리의 가장인 그루그는 사나운 맹수에게서 척박한 환경에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새로운 것, 낯선 것을 모두 금기시한다. 말하자면 몇 달 전이나 어제나 오늘 그리고 내일도 늘 똑같은 일만 일어나길 바라면서 동굴에서 머문다. 하지만 어느날 영원할 것이라…

By
씽크 라운지 3차원 프린터, 과연 대량생산을 몰아낼 것인가?

3차원 프린터의 대중화 시대다. 머지 않아 집에 프린터가 있듯이 왠만한 집에 3차원 프린터가 설치될 것 같다. 웹캠 하나와 라인 레이저 포인터만 있으면 간단하게 3차원 스캐너를 만들 수 있는 David 스캐너도 있다. 즉 3차원 스캐너로 만들 물건을 스캐닝한 다음 오픈 캐드로 모델링을 하고, 3차원 프린터로 제품을…

By
1 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