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화

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7)]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닷컴버블’ 붕괴·反벤처정서 폭발, ‘제2 NHN’키워낼 토대 사라졌다 2000년 들어 벤처는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미국 나스닥과 한국 코스닥의 주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았다. 몇몇 전통 기업들은 이름을 ’00닷컴’으로 변경하자 주가가 올랐다. 이상 과열이었다. 이제 벤처의 추락 과정을 살펴보기로 하자.주식가치가 1조원 이상에 도달한 벤처기업들은 각각 출신 모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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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6)] 벤처기업의 출구를 열다

한국기술거래소는 벤처 버블 붕괴와 정부 출자기관이라는 한계 때문에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제2벤처붐의 핵심이 M&A 활성화에 있다는 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사진은 2001년 3월 한국기술거래소 1주년 행사모습. 왼쪽에서 3번째가 필자다.1999년 대규모 벤처붐이 불기 시작했다. 1996년의 코스닥, 1997년의 벤처기업특별법, 1998년의 실험실 창업운동과 창업보육센터, 불법복제 단속, 인터넷코리아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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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5)] 벤처 세계화 프로젝트 (INKE·International Network of Entrepreneurs)

‘맨땅에 헤딩’ 세계화전략 희망없어 전세계 한인 기업가 네트워크 구축”외국자본 국내투자 규제 철폐 해외 직접 상장 외국기업 M&A 공동연구로 인력 국제화” 주장 2000년 INKE 출벌 44개국 900명 규모 발전각국 첨단사업 경험, 인맥 확보 세계화 밑거름 벤처기업협회는 1996년 한·일 과학기술자 교류회를 시작으로 1997년 한·미 벤처포럼, 한·이스라엘 벤처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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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스타트업 제언 (3)] 주식 옵션 제도의 부활

벤처 기업의 성장의 핵심인 우수 인력 영입의 유일한 수단이 주식 옵션이다. 같은 조건이라면 누가 대기업을 마다하고 중소 벤처를 선택하겠는가? 미국에서 벤처에 인재가 몰리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주식 옵션 제도인 것이다. 벤처1.0 시대 벤처 기업의 주식 옵션을 통하여 백만장자가 된 인재들이 등장하면서 우수 인력들이 벤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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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스타트업 제언 (2)]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선

21세기 한국의 미래는 청년 창업에 달려 있고, 청년창업은 엔젤 투자 활성화에 달려있다. 2000년 5000억원이 넘던 엔젤 투자규모는 작년에는 1/15 수준인 320여억원으로 위축되었다. 벤처 캐피털의 창업 기업 투자도 2000년에 비하여 1/3로 축소되었다. 코스닥 상장에 평균 12년이 걸리는데 누가 왜 창업벤처에 투자하겠는가? 미국에서도 창업벤처에 대한 벤처 캐피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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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4)] 인터넷 코리아 운동

1998년 7월 벤처기업협회는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터넷코리아’ 프로젝트를 정책당국에 제안했다. 인터넷코리아 사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적 ‘인터넷 경제’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향상시키고, 대졸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길이었다. 당시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던 황소개구리 잡기 등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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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스타트업 제언 (1)] 벤처 인증 패러독스

앞으로 10회에 걸쳐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스타트업 제언’을 전해드립니다. 이민화 회장님이 제안하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10가지 정책혁신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전국 삼백여 개의 창업 보육센터에 오천여 새내기 벤처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이 보육 후 졸업하여 벤처 빌딩으로 가려면 벤처 인증이 필요하다. 창업벤처는 엔젤 투자가 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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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3)] 아래한글 살리기 운동

1998년 6월 15일 한컴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로의 매각을 전격 발표하게 된다. IMF위기에서 대한민국이 외자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던 와중에 당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부터 2000만달러라는 거액의 투자를 받기로 한 좋은 소식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더 이상의 아래한글 개발은 중지한다는 불공정거래 조건이었다. 400만의 아래한글 사용자 입장에서는 MS사의 워드프로세서를 구입하고 사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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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2)] 가망없던 구로공단 회생비결, 1997년 ‘벤처집적시설’ 처방전

한국 산업발전의 역사를 보려면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로 가야 한다. 이곳은 45년 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공수출 단지였다. 서울로 상경한 수많은 10대, 20대 여공들이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청춘을 바쳤던 곳이다. 그런 구로가 지금은 세계적인 첨단 벤처기업 단지로 변모해 디지털 코리아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1만개 이상의 벤처기업이 밀집된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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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 (1)] 실험실 창업, 10년전엔 “상아탑에 장사꾼” 비난 뭇매

[벤처에세이]에 이어 KAIST 이민화 교수님의 글과 스타트업 탐방이 [이민화의 대한민국 벤처스토리]로 연재됩니다. 1985년 메디슨을 창업하고 1995년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역임한 이민화 교수님은 2009년 초대 기업호민관을 맡아 중소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주도하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 벤처창업의 경험을 들려주실 이민화 교수님은 스타트업 탐방에서 성공한 창업 선배들의 추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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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포커스 [벤처에세이 (15)] 벤처의 꿈과 시련, 재도약

코스닥 초기엔 무관심…신문에도 주가 안 실려제도 정비해 선도 벤처 · 디지털밸리 기반 마련닷컴붐 · 기업사냥꾼 · IT버블 붕괴등부침 겪고스마트 혁명 힘입어 이젠 매출 200조시대 열어 1996년 5월 코스닥이 설립됐다. 증권관계기관장 및 증권사 사장단이 코스닥증권주식회사 현판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유상 투자신탁협회장, 이민화 벤처기업협회장, 김영섭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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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포커스 [벤처에세이 (14)] 벤처기업협회의 출범

1995년 한국의 벤처 환경은 ‘사막에 나무심기’미국은 실리콘 밸리 열풍 부는데 우린 너무 열악자금·인력·시장 애로 해소 위해 벤처사들 의기투합창립 총회 열고 코스닥 설립·주식 옵션제 등 추진 메디슨 이야기에 이어 이제 벤처기업의 이야기를 풀어 보고자 한다. 1995년 벤처 기업 최초로 메디슨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하자, 벤처 후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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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포커스 [벤처에세이 (13)] 메디슨의 추락과 부활

美 IT 버블붕괴 직격탄… 빈손으로 물러나2000년 초 1조5000억 주식가치 20분의 1로 급락유럽 자회사 크레츠 GE사에 헐값 매각 가장 아쉬워他회사에 인수 됐지만 ‘세계적 메디슨’ 부활 기대2000년 초 전년도 결산을 마친 메디슨은 경상이익 720억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에 도취되었다. 그러나 이익중 영업이익은 150억 수준이었고 나머지는 사내외 벤처 기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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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포커스 [벤처에세이 (12)] 디지털 병원 수출을 구상하다

“IT한국 강점 살려 병원을 통째 팔아보자” 의료장비 위주 전략으론 세계최고에 한계 절감디지털 병원 전략 세우고 벤처사와 연합군 편성수많은 시행착오 겪었지만 ’10년 내공’ 자산 쌓아2000년이 시작되면서 메디슨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에 봉착했다. 3 차원 디지털 초음파 등 차별화 된 기술로 세계 시장을 열고 사내 벤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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